인천 계양신도시 착공시작 2026년 입주시작된다

2019년 수도권 주택 안정을 위해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신도시가 처음으로 착공에 들어갑니다. 총면적 약 330만㎡대지, 100만 평 규모의 인천 계양신도시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주택 9000세대를 합쳐 총 17000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건설됩니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빠르면 2026년 상반기에 입주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인천계양신도시 지구개발계획

 

인천 계양신도시 지구 개발 계획

인천 계양 신도시는 여의도 공원보다 넓은 94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공원 중심의 교류와 소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급 간선급행 체계(S-BRT) 등 교통 중심 거점지역을 주거시설, 상업시설, 자족 시설 등을 공원과 어우러진 복합지구로 조성해 인천의 랜드마크를 만들 예정이며 자족 용지는 판교 테크노 밸리 1.6배 규모인 69㎡를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일자리 기능을 분산해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구 계획 세대는 총 17000세대, 계획 인구는 41000명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인천 D.N.A 혁신 밸리와 서울 마곡지구,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와의 연계성을 높여 전략적 개발이 필요하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함께 받아 조성할 계획입니다.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신도시 추진 현황

경기도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대에 위치한 인천 계양신도시는 총면적 약 330㎡만대지, 100만 평 규모의 3기 신도시입니다. 2019년 10월에 처음으로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내년 10월 본청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입주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3기 신도시 추진 계획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신도시의 착공을 시작으로 다른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 남양주 왕숙 1·2 지구 등의 토지보상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하남 교산은 토지 보상이 끝난 상태이며 고양 창릉 46%, 부천 대장지구는 70%, 남양주 왕숙 1은 74% 남양주 왕숙 2는 64% 정도 토지 보상문제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고양 창릉 322세대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다른 3기 신도시도 공공주택 50만 세대 공급계획에 문제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3기신도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