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 3구역 12월 구역지정 예정 재개발사업 순항

성남시 구도심 공영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2단계 사업 구역지정을 위해 서울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완화 촉구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태평 3구역 대책위원회 집행 위원장은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과 오는 12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26년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 공영재개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 사업인 수진 1구역은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신흥 1구역이 1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신흥 1구역, 수진 1구역 공공재개발 현재 진행은

 

2단계 사업은 태평 3구역, 상대원 3구역, 신흥 3구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30일 구역지정을 취한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12월 구역지정을 예정 중에 있습니다. 태평 3구역은 지난 16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대책위원회 집행 위원장이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서울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촉구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600명의 태평 3동 주민들과 도시건설 위원회 강상태, 조우현 의원이 참석해 노후화된 성남 구도심 발전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건축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하였습니다. 이 사업설명회에서 공영 재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 일대 122,778㎡ 면적 2847세대 예정으로 실내체육시설과 공원등의 공공시설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가천대역, 성남서초등학교와, 태평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현재 고도제한으로 최대 층수는 15층으로 고도제한이 완화될 경우 3000세대가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2단계인 태평 3구역, 상대원 3구역, 신흥 3구역은 LH한국 토지주택공사가 시행을 맡아 12월에 정비구역을 시작으로 2026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입주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태평 3구역 재개발을 오랫동안 추진 중인 주민대표 위원장은 하루빨리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 신흥3구역, 태평3구역, 상대원3구역 재개발 현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