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주행 기록 운전자 대출금리 인하

KCB. 티맵 킥오프 회의를 열고 티맵 운전 점수에 따라 신용점수의 차등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전 주행 기록을 보유한 운전자는 대출 과정에서 금리 인하 등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국내 은행에 신용 평가점수를 제공하는 KCB(코리아 크레디트 뷰로)가 티맵 모빌리티와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 티맵 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운전이력 데이터의 지표가 대출 심사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주행 기록 운전자 대출금리 인하 혜택

앞으로 급발진, 급가속 등 위협운전을 하지 않는 안전주행 운전자는 대출 과정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티맵을 통해 운전자의 누적된 운전이력 데이터를 운전 점수를 산출, 차주의 신용평가에 활용해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작업에 해당 점수가 반영될 전망입니다. 

운전자가 티맵을 이용하면 주행기록이나 과속, 급정지, 급가속 운전습관등의 모든 데이터를 파악해 점수로 산출, 데이터 사용에 동의한 운전자는 해당 점수를 보험사에 제공해 금리인하 혜택을 받습니다.

 

긍정적 기대 효과

- 기존에 활용하지 못했던 비금융정보의 활용으로 부실 가능성이 높지 않은 차주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 부실우려차주와 우량 차주의 선별이 용이합니다.

- 재무상황이 좋은데 금융이력이 부족한 새로운 고객이 신용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대출한도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 소비자의 신용상황을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 금융권에선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는 있어보이지만 잘만 관리하고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미래사회가 무인자동차로 가고 있는 부분이 있어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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