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총 1만 2032세대 규모에 일반분양은 4786세대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일반분양을 진행한다는 입장이었지만 11월에 나오는 분양 가격 심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모집 승인을 신청해 12월에 일반분양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내년 부동산 시장과 추가 사업비 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조기에 분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에서 올해 12월로 일반분양일정 조정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확산되는 가운데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내년 1월 예정했던 일반분양을 한 달 더 앞당겨 올해 12월에 분양하기 위해 관련 일정들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내년 1년에 분양을 할 경우 추가적으로 사업비 대출이 필요할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11월 중순 분양 가격 심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모집 승인을 신청해 12월에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비 약 7000억 원 상환
얼마 전 10월 27일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사업비 약 7000억 원 갚기 위해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발행을 시도했지만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시공사인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 대우건설과롯데건설이 자금으로 상환하였습니다.
돈춘주공 예상 일반분양금액
현재 분양금액은 3.3m² 4200만 원대에 신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11월 중순 분양가 심사결과에서 조정을 받아 3900만 원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반분양 1237세대가 예정인 둔촌주공의 예상분양가는 전용 59m² 기준 10억원, 전용 84m² 기준 13억원 내외로 형성될것으로 추측됩니다.
정부 대출규제 완화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9억 원까지 제한 금액을 12억 원으로 완화해 올해 안으로 실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둔촌주공 일반분양금액이 12억 내외로 나올 경우 대출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선 둔촌주공 재건축은 입지가 뛰어나 일반분양에 은 큰 문제가 없다고 예상하지만 4786세대라는 대규모 물량과 전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 고금리 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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