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4조 2800억 원 투입된 56.1km를 연결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2단계사업, 옥천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사업은 2024년이나 2026년에 나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전체 현황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 지하철과 연계해 세종과 청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56.1km 길이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조 2800억 원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입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2단계(계룡~신탄진~조치원) 사업과 옥천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되었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결정, 고시에서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과 옥천 연장 노선 오정~대전~옥천 사업이 시행사업으로 본격 추진되며 2단계 사업인 신탄진~조치원 구간이 신규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3단계 노선과 옥천 연장 노선도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사업
계룡역~신탄진역 간 광역철도 운행을 위한 사업으로 일반철도 노선을 개량해 총 거리 35.4km, 총 12개 정거장(기존 역 6개와 신설역 6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하루 65회 운행될 예정이며 기존 대전 도시철도와도 환승이 가능합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였지만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중복되는 구간에 수요예측 재조사와 국비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미반영되어있어 향후 개통이 더 지연될 전망입니다.
기존 역 : 신탄진, 회덕, 서대전(2호선 환승), 가수원, 흑석리, 계룡
신설역 : 덕암, 오정, 중촌, 용두(1호선 환승), 문화, 도마(2호선 환승)
노선도 : 계룡 - 흑석리 - 가수원 - 도마 - 문화 - 서대전 - 용두 - 중촌 - 오정 - 회덕 - 덕암 - 신탄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사업
신탄진(대전)~조치원(세종) 간 광역철도는 기존 선로 총 22.6km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약 130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신탄진과 조치원을 거쳐 충북선을 등을 이용해 청주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사업
강경(충남)~계룡(충남) 간 연결하는 3단계 사업도 현재 추진 중에 있지만 향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 사업
기존 경부선 대전~옥천 간 20.2km를 활용하여 대전과 충남, 충북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481억 원을 들여 오정-대전-세천-옥천역 등 4개 역이 신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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