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 둔촌동 전체현황

최대 정비사업으로 주목을 받는 둔촌주공 아파트가 지난 4월 15일 조합과의 갈등으로 인해 공사를 중단되었지만 8월 15일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합의하며 이달에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둔촌주공아파트 통합상가위원회가 상가와 관련한 일부 안건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조합을 상대로 총회 일부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소송을 제기했지만 14일 법원이 기각, 예정대로 총회에서 조합과 시공사간 합의문이 통과되면 17일 재개된다고 합니다.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둔촌 주공 현황 보기

- 위치 : 강동구 둔촌동 170-1호 외 23필지(면적 623,232.5㎡)

- 용도지역 : 제2종 일반주거지역, 제3종 일반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 건설사 :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 사업규모 

기존 현황 : 지상 5~10층, 164개 동, 5930세대

정비계획 : 지하 3층 / 지상 7층~35층, 85개 동, 12,032세대 중 일반분양 4786세대

- 일반분양 평면구성 : 전용 29㎡ 10세대, 전용 39㎡ 1150세대, 전용 49㎡ 901세대, 전용 59㎡ 1488세대, 전용 84㎡ 1237세대

- 예상 분양가 : 3.3㎡ 당 최대 3692만 원이지만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올림픽 파크, 일자산 자연공원과 붙어있으며 학교, 인프라, 교통 등 입지적 위치는 우수해 보입니다.

둔촌주공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절차

둔촌 주공 현재 매매 가격 

둔촌 주공 아파트 네이버 부동산 기준 1단지 15억 ~ 35억, 2단지 15억 ~ 29억, 3단지 15억 ~ 28억, 4단지 15억 ~ 35억에 형성되어있습니다. 12월이면 착공 3년을 맞아 규제 때문에 가지고 있던 매매 물량이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공사업단이 조합에 공사 지연에 따른 1인당 분담금이 1억 8000만 원을 통보한 상태에서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분담금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둔촌 주공 상가는 재건축 전에는 309개 점포, 287명의 조합원이었으나 현재는 지분권자로 등록된 상가수보다 많은 530여 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체 상가 중 187실만 단독 소유이며 122실은 350여 명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조합 집행부에서는 이전 집행부와 상가 재건축위원회가 체결한 계약을 해지한 통합상가위원회의 결의를 추인한 바 있습니다.

 

통합상가 위원회가 '총회 일부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14일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지 6개월 만에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둔촌 주공 15억까지 대출가능, 분양가3829만원 확정

둔촌 주공 15억까지 대출가능, 분양가3829만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