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로 부동산 시장 또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자재 가격 상승과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해 주택 시장이 매매와 전세보다 월세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몇몇 아파트들이 보이는데요 그 아파트들의 청약 경쟁률, 평균 분양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올 상반기에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의 평균 청약률은 199.74 : 1입니다. 49 타입 65.06 : 1, 56 타입 238.33 : 1, 59 타입 396.0 : 1에 마감되었습니다. 총세대는 156세대 지만 주위 같은 면적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6억 7100만 원입니다.
시흥-e 편한 세상 시흥 장현 퍼스트 베뉴
시흥 장현에 분양한 e 편한 세상 시흥 장현 퍼스트 베뉴 평균 청약률은 189.94 : 1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입주예정이며 총 431세대 4개 동으로 84A 타입 387.13 : 1, 84B 타입 394.71 : 1, 84C 타입 403.25 : 1에 마감. 평균 분양가는 4억 7495만 원입니다.
고양 - e 편한 세상 지축 센텀 가든
고양 지축에 분양한 e 편한 세상 지축 센텀 가든은 평균 청약률 172.25 : 1을 기록, 84A 타입 385.49 : 1, 84B 타입 371.32 : 1, 84C 타입 294.69 : 1로 마감하였으며 평균 분양가는 6억 3430만 원입니다. 총 331세대 3개 동 최고 28층으로 입주예정입니다.
검단 -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
최근 8월에 분양한 우미린 클래스원 역시 높은 청약률을 보입니다. 평균 청약률 25.66 : 1을 기록, 84A 타입 37.19 : 1, 84B 타입 27 : 1, 84C 타입 32.42 : 1로 마감했습니다. 총 875세대 11개 동으로 평균 분양가는 4억 6730만 원입니다.
위 아파트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위 시세보다 저렴해서 청약률이 아주 높은 것 같습니다. 분양가에서 알 수 있듯이 시세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해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미분양의 늪에서 저렴한 분양가 아파트들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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