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신설 제1구역, 전농 제9구역 공공재 개발의 사전기획을 완료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신설 제1구역, 전농 제9구역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 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입니다. LH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재개발 24곳 중 신설 제1구역, 전농 제9구역을 올해 사업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내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공 재개발 사업이란?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정체된 정비구역 등에 대해, 공공시행자가 참여하여 공공성 요건(임대공급 확대 등)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사업을 정상화 또는 촉진시켜 도심 내 주택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입니다.
LH공공재 개발 - 신설 제1구역
위치 : 신설동 92-5번지 일대
구역면적 : 11,204.15㎡
건축규모 : 지하 2층, 최고 지상 25층, 4개 동
세대수 : 299세대(180세대는 일반분양 예정)
✓ 현재 보행 도선을 계획해 차량 진출입, 통학로 등을 이전보다 편리하도록 배치할 예정이며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한 경관 및 외부공간을 계획 중입니다.
✓ 용적률은 218%에서 299.5%로 상향될 예정이며, 2025년 착공하여 2028년 중공 및 입주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LH공공재 개발 - 전농 제9구역
위치 : 전농동 103번지 일대
구역면적 : 44,878㎡(편입예정지 포함)
건축규모 : 지하 2층 ~ 지상 5층(용적률 300%)
✓ 청량리역을 바로 인접하고 있으며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이 좋아졌습니다.
✓ 공공복합청사와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 GTX-B, GTX-C노선을 중심으로 면목선 경전철과 동북선 경전철 등 교통망이 좋은 입지입니다.
신설 제1구역은년, 전농제9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이후 장기간 정체되었지만 이번 LH에서 공공재개발의 물꼬를 트면서 앞으로 급물살을 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LH는 신설제1구역은 올해12월에 전농제9구역은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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