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많이 낙후되어있는 세운지구가 올해 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세운지구 종모~퇴계로 일대 농심 생태 도심 조성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2024년까지 민간 사업자가 참여해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적적 절차를 올해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90m 이하로 제한된 세운지구 일대 건물 높이를 160m로 규제완화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세운지구 종묘~퇴계로 도심 재개발 본격 착수
서울시는 녹지생태도심 조성을 위해 세운지구 종묘~퇴계로 일대 통합계획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개방형 녹지조성과 건물의 고도제한 완화로 세운지구 종묘~퇴계로 일대 재정비 촉진계획을 전면 수정 중에 있습니다. 정비계획 변경내용은 크게 구역 통합 기준과 개발방향, 규제완화 사항, 공공기여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2024년 민간 사업자가 참여해 착공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세운지구 종묘~퇴계로 고도제한 규제 완화 및 내용
녹지생태도심 조성사업은 건축물의 높이와 용적률 등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여 용적률 혜택을 부여, 공공기여를 통해 공원과 녹지비율을 높여 도심 전체를 녹지로 조성하고 연결해 쾌적한 도심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4월 녹지생태 도심 전략을 발표해 현재 관련 계획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세운지구 종묘~퇴계로는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 94%에 달하는 지역으로 녹지생태도심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세부적인 지침을 내고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했으며 이번 지침으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운지구 종묘~퇴계로 고도제한 규제완화 적용을 받을 시 현재 90m 이하로 제한된 세운상가 건물 높이를 160m, 층수로는 40층 안팎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세운지구는 쪼개져 있는 소규모 구역을 알맞은 규모 단위로 다시 묶어 개발하는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기존상황과 사업 추진 여건, 진출입용 내부도로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세운지구 종묘~퇴계로를 통합형 정비방식으로 구역을 통합해 개방형 녹지를 대지면적 35% 이상을 조성하고 중앙 공원에도 추가적으로 녹지를 확보해 전체 녹지공간만 50% 이상의 비율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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