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장 하남노선과 금릉노선 현황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출발하여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거쳐 하남시청까지 가는 연장노선은 최종 확정되어 마지막 검토 후 착공을 앞두고 있어 빠르면 2028년 ~2029년 개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화역에서 연장되어 금릉까지 가는 노선은 민자 적격 조사 통과를 위해 제안서를 추가 제안서 보강으로 착공까지 1년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3호선하남연장노선

 

3호선 연장 오금역~하남시청역 연장 확정

오금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3호선이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거쳐 하남까지 연결하는 연장노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하남 연장 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본계획 용역 발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쯤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호선 오금역과 하남시청역 연결사업은 총 공사비 1조 5,4015,401억 원을 투입해 감일지구 11개 역과 교산지구 33개 역을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가는 5개 역사를 신설하는 총길이 12km 복선전철 연결사업입니다. 하남시청까지 연결되면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GTX와의 연계도 가능해 교산지구의 교통 불편 해소와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3호선 연장 대화역~금릉역 연장 지연

제3차,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민간사업으로 대화~운정 연장노선 추진을 발표하였지만 현대건설이 대화~금릉 민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현대건설 제안서울 받아들여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민자적격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성이 낮게 평가되어 확정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현대건설로부터 기존 제안서를 대체할 경제성 확보 방안을 모색해 한국 개발연구원에 추가적으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민자 적격 조사 통과를 위해 제안서 보강으로 최소 1년은 더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GTX-A 노선 2024년 상반기 개통예정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통 2030년 계획중